가정중학교는
‘존엄의 동등성’이 보장되는 따뜻한 학교입니다.
모든 구성원이 서로를 귀하게 대우하는 공동체학교를 지향합니다.

다양한 실험과 상상이 가능한 교육과정,
구성원들이 전면적 참여하는 협치(協治) 시스템,
배움과 삶이 연결되는 통합적 돌봄 시스템 운영으로
학생들의 실존 가치가 극대화될 수 있는 미래형 학습생태계를 구현하고자 합니다.
이것이 가정중학교의 꿈입니다.

저희는 이 공간이 소통의 장이 되길 희망합니다.
가정중학교를 구성하는 개념 및 운영체계에 대해 서로 질문하고,
논의를 확장해 가면서 새로운 학교교육의 문법체계가 구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의 소통이 연대의 단초가 되길 기대합니다.

가정중학교는 여러분의 좋은 이웃으로 남고자 합니다.
동시에 우리 교육의 새로운 희망이 되고자 합니다.

가정중학교는 좋은 이웃!
가정중학교가 희망이다!